꽃과 나무들로 둘러 쌓인 정원코스인 에메랄드 코스로 3개의 코스 중 가장 최근에 완성된 코스로 로버트 트렌드 존스 2세(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총 6,825 18홀 파 72로 이루어진 코스 입니다. 이 곳은 특히나 코스 곳곳에 설치된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조경들로 인해서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과거 골프잡지 중 “Golf Magazine”과 “Golf Digest”에서 여성 골퍼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지명된 코스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스가 엎다운이 심하지 않고 짧게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물들 또한 많지 않아 시니어 골퍼들이나 여성분들에게 안성 맞춤인 코스입니다. 이곳의 명홀은 10번 홀과 17번홀로 커다란 그린을 공동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이 그린 앞에는 270만 갤런에 이르는 거대한 연못에 각종 물새들이 자유로이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더 아름다운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